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209개소, 기초번호판 91개소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훼손과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전신주·가로등 등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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