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불교총연합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에 불심 모으다

불교연합회, 국악엑스포 홍보·관람 등에 적극 협력

강승일

2025-07-04 08:24:13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충청북도불교총연합회와 7월 4일 법주사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충북도불교총연합회 회장 정덕스님, 영동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종림스님 등 불교계 인사가 참석했다.

충북도불교총연합회와 조직위는 엑스포 단체관람과 홍보 협조, 관람 편의 제공, 상호 연계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국악과 불교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믿음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국악에 불교가 물들어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악과 불교의 저변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많은 스님들과 불자님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덕스님은 “국악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충북도불교총연합회 회원들의 불심을 모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불교사암회장 종림스님은 “우리 고장 영동에서 개최되는 큰 행사인 국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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