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개최된 ‘4시즌 데모데이 인 충남 x 나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시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데모데이는, 충청권 4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형 스타트업 IR 행사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투자 연계를 촉진하고 우수 기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센터에서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의 IR 피칭 발표와 심사역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도내 스타트업 및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4시즌 데모데이 인 충남’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못난이마켓△네이피 △스밈팩토리△투인테크△이머티리얼랩△에스티웍스 △딥센트△네추라바이온 △클리 마이세컨플레이스△프리벤티스트양식장 소독제 개발 △써큘바이오로 총 11개사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충남에서 시작한 4시즌 데모데이를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시즌 데모데이’는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5년 첫 시즌은 충남이 출발을 알렸으며 이후 세종·대전·충북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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