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 유성구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보육교사, 학부모, 연합회 관계자 및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보육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주요 내빈 축사 ▶교사 대상 힐링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들다고 하는데,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생님들께서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 분들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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