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6월 20일, 공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 및 갑사·신원사 일원에서 전북 김제소방서와 함께 제5회 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성근 연합회장, 문복님 여성회장을 비롯해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태열 연합회장, 이미향 여성회장, 양 기관의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등 총 53명이 참석,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품 교환,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소개, 공주 주요 관광지 방문 등 친선 교류 시간을 가졌다.
김성근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안전을 지키는 동일한 사명을 가진 동료”라며, “이번 만남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긴밀한 협력과 신뢰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자매결연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간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두 소방서가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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