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발전 참석

“시민 스포츠로 자리매김 지원”

염철민

2025-06-22 09:30:10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1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25 KSSA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고, 스포츠스태킹이 대전시민의 건강한 생활 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선수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경기 예선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지는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개인 결선 및 단체 경기, 시상식 순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ISSF 2023 대전 세계 스포츠스태킹 대회’에는 28개국 52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최연소 만 3세부터 최고령 만 83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스포츠스태킹이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포츠스태킹은 인지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두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이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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