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신관어린이집 유아반 원아 28명과 교사들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소방서 기관 소개와 시청각 교육,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시연, 화재 인지 및 피난 요령 교육, 완강기 사용 실습, 화재 대피·지진 안전·진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주소방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기관 안전문화팀(041-851-0244)으로 예약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존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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