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비단가람온길 어반트래킹 플로깅 및 새활용 체험 행사개최

강승일

2025-06-05 09:01:54




공주문화관광재단, 비단가람온길 어반트래킹 플로깅 및 새활용 체험 행사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반트래킹 플로깅 새활용 체험이 진행된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은 탄소중립 여행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탄소중립 여행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부내륙권 지역 내 금강과 주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여행지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어반트래킹 플로깅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여행지로 선정된 제민천을 중심으로 왕도심 일대를 걸으며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왕도심의 재발견과 공주시 역사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공주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새활용 체험은 버려진 자원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티코스터 만들기, 리글라스 캔들 만들기, 프리저브드 장미스틱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 홀더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을 주제로한 버스킹 공연, 친환경 플로깅 키트 증정, 플로깅 완주메달 증정,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접수는 상단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주시가 탄소중립 여행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 라며 “탄소중립 여행지 선정,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가능성과 매력을 전달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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