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 안전 위한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실태 확인 점검

4일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당진시 산업현장 집중안전점검 결과확인

강승일

2025-06-04 15:12:25




충남도, 도민 안전 위한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실태 확인 점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지난 4. 14.부터 오는 6월13일까지 추진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시군에서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한 시설중 일부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결과의 적정성 확인 등을 위한 확인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안전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3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점검반은 2025년도 충청남도 집중안전점검대상 총 1,362개소중 약 5%에 해당하는 69개소를 분담해 각 시설별로 전문가에 의한 점검 여부 및 점검 결과의 적정성 등을 확인 점검한다.

확인 점검 결과 점검분야 누락, 비 전문가에 의한 점검 등 점검 결과가 미흡한 시설은 시·군 안전총괄부서를 통해 재 점검 등 철저한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집중안전점검 확인 점검차 당진시에 소재한 산업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될 수 없는 매우 엄중한 가치로 사고와 위험 등 재난으로부터 우리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당부 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 지침에 따라 도, 시·군,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지난 4. 14.부터 오는 6월13일까지, 배터리제조업체 등 산업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사현장, 교량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시설 총1,362개소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중이며 현재 79.4%에 해당되는 1,082개소를 점검 완료 했고 오는 14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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