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29일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의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광역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는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며 충남도의회도 이 방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충남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거점 인프라로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교통 편의 증진과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 지역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9일 기준 24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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