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해당 위원회는 서산시 수도 행정 운영과 관련된 시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언론인, 시민단체, 수돗물 소비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질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 결과에 대한 주민 공지 방안 등을 심의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수돗물 수질관리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의 수도 행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수질기준 ‘적합’ 으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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