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글램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굿뜨래웰빙마을에서 진행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운영된 ‘가족힐링캠프’는 글램핑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글램핑 체험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뜻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더 깊이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한층 높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캠프 기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체험은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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