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GS EPS와 지역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 나서

'GS EPS의 날' 맞아 돌봄 아동 210여명 서울월드컵경기장 초청

강승일

2025-05-26 07:57:14




당진시, GS EPS와 지역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GS EPS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진시 돌봄 대상 아동 210여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 EPS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S스포츠와 FC서울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관람’ 으로 돌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당진시를 조성해 나가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기장 투어 △경기장 하이 파이브 △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 △기념사진 촬영 △경기 관람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