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밴드 콘서트 ‘자우림Ⅹ로맨틱펀치’ 개최

2025 소극장 페스타 기획공연… 전설과 열정이 만나는 무대

강승일

2025-05-22 11:42:09

 

 

 

 

[세종타임즈]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27일(금)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밴드 콘서트 ‘자우림Ⅹ로맨틱펀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 중인 2025년 ‘소극장 페스타’의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중소극장에 적합한 우수 공연작 소개를 위한 무대로 기획됐다.

무대에 오를 밴드는 국내 록음악의 대표 주자 ‘자우림’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자랑하는 ‘로맨틱펀치’다. 두 밴드가 각각 다른 개성과 음악 세계를 펼치며, 관객에게 강렬한 록 사운드와 시원한 감성의 무대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자우림은 김윤아(보컬), 이선규(기타), 김진만(베이스)으로 구성된 혼성 록밴드로, 1997년 데뷔 이후 ‘헤이 헤이 헤이’,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매직 카펫 라이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로맨틱펀치는 배인혁(보컬), 콘치(기타), 레이지(기타), 트리키(드럼)로 이루어진 4인조 록 밴드로, 2003년 결성 이후 ‘토요일 밤이 좋아’, ‘메이데이 메이데이’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5월 29일(목)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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