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1월 개통한 인주역의 이용률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협력한 ‘인주역 힐링여행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인주역을 기점으로 이용객들이 아산의 전통, 자연, 휴식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로 기획됐다.
주요코스는 △온양온천전통시장 △파라다이스스파도고 △피나클랜드 △맹씨행단 등으로 각 코스에서는 온천체험, 지역 특산물 쇼핑, 자연 경관 감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를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용 차량을 연계해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상품은 인주역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