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6월 한 달간 ‘2025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른 성정동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과 비만 영역의 산출 지표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필수 미션 수행 △사전기초 건강검사 △30만보 걷기 △사후기초 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 등 5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하반기 각각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모집은 오는 5월 19~28일이며 홍보문 내 정보무늬,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신체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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