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 생활권 중심 가까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크게 △건립형 △지정형 △거점형으로 구분돼 전체 21개소에서 진행된다.
청원구 내수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건립형 사업은 ‘장날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지정형으로는 ‘우리동네 늘배움터’로 지정된 LH 트릴로채 아파트 등 16개소에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캔바와 인공지능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책쓰기’ 프로그램 등 16개 강좌가 상반기 운영된다.
또한 거점형 ‘구별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간 협력을 통해 △상당구 가덕면 인차다락방 △서원구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흥덕구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청원구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민의 자치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 운영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21개소에 평생교육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를 배치된다”며 “시민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