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정호에서 열린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나눴다.
이날 아동보육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산시의 2025년 청렴 슬로건 ‘동참하는 청렴, 동행하는 신뢰’를 시민과 공유하고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했다.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어린이날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미래세대에게 ‘청렴한 도시’를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렴이 곧 아산의 경쟁력이라는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생활과 가까운 자리에서 행정 신뢰 회복을 실천하려는 아산시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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