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 재난·생활·교통 등 6대 안전 분야… “시민 대처능력 높이고 현장 체험 강화”

강승일

2025-05-09 07:59:58




아산시, 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민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신청 기관이나 시설의 수요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응급처치 등 일상과 밀접한 6대 안전 분야를 포괄하며 주요 프로그램에는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포함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연령대에 맞춰 구성된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며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공판석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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