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군내 장애 아동 및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소원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원선물 증정 행사는 대상자들이 평소 받고 싶었던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밀알복지재단과 KB국민카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소원선물은 관장을 포함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평소 갖고 싶던 물건을 어린이날 선물로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예산군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며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런 깜짝 이벤트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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