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1천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사회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각 시군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총 8개 분야다.
도 공통항목과 청주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총 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는 이주민 인식개선 방안, 고려인 주민 지원 분야,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 등의 조사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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