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kbs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에는 사회자 남희석과 태진아, 신성, 윤태화, 미스김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제천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제천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이 모든 시민이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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