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 점검

강승일

2025-05-07 07:58:23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조리사 개인 위생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기간동안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이 많 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점검홍보를 실시해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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