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전 직원 참여 산불예방 ‘소통과 화합의 기운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인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산림자원 보호 및 전 직원의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은 “함께해요 산불예방 참여해요 안전산행”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발화 위험 요소 제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김효섭 이사장은 “아산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기간과 맞물려 9천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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