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5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플러스원컨설팅 김혜경 대표를, 서부교육지원청은 ㈜코칭앤컨설팅공작소 박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민원의 발생 원인 분석부터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전략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공직자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난도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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