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5년 첫‘행복 정책아카데미’ 개최…예술로 채운 힐링 특강

이동섭 작가 초청 ‘봄날의 모네 콘서트’…직원 창의력·감성 자극

이정욱 기자

2025-04-30 17:06:44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30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행복청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운영지원센터, 공동캠퍼스운영법인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봄날의 모네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강연으로 꾸며졌다. 

 

이동섭 작가는 예술이 주는 감성과 영감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이 더욱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청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정책역량 강화와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 있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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