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 면천면은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면천 역사문화 탐방 하루 여행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천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첫 일정으로 지난 25일 새마을운동본부 당진시지회 회원들이 면천을 방문해 면천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탐방지는 △면천읍성 △면천 두견주 전수관 △영탑사 △면천향교 △골정지 등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들로 구성됐으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학생, 지역 주민, 일반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은 단체 및 기관의 요청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박연규 이사장은 “면천은 조선시대 읍성과 유서 깊은 전통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중심지”며 “교육적 가치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탐방을 통해 면천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