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구축 및 운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전국 1,426개 기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쳤다.
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단계부터 안전한 관리와 파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화, 자체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등급 획득은 시민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