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운영한다.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정의와 기능, 그리고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 중에서도 소장품 관리자로서의 업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소장품 관리자 동영상 시청 △유물 등록 △유물 이름 붙이기 △유물 관리카드 작성 △유물 포장 체험 등으로 구성·진행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과 나의 학예 직업 흥미도를 알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박물관 학예연구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회차당 30명으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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