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계 유진산 선생 서거 51주년을 기리는 추도식이 4월 28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마을 강당에서 엄숙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을 비롯해 유진산 선생의 유가족, 유한열 전 국회의원, 다수의 헌정회 및 선양회 회원, 지역민 등 약 3,5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유진산 선생의 민주주의 수호 정신과 헌신을 기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의 뜻을 기념했다.
한편 옥계 유진산 선생은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헌신한 대표적 인물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