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25일, 부서장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민행복소방정책 및 관서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정책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현장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소방정책 추진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총 7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 정책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일성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조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1위의 우수한 평가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했다.
특히 각 부서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내실 있는 소방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을 강화하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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