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일 대평동에 위치한 독립서점 ‘꾸메문고 두번째 이야기’에 ‘세종시 착한가게’ 현판을 25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꾸메문고 이호연 대표를 비롯해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꾸메문고 두번째 이야기’는 단순한 서점을 넘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밴드 라이브 공연,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종시민들에게 소통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호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독립서점이 되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책과 음악, 나눔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꾸메문고의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 끼가 될 것”이라며 “문화와 사랑을 나눠 주신 이호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4-863-5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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