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자약국,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의약품 후원

2020년부터 지역주민 위한 온기 전해

강승일

2025-04-23 09:59:19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프라자약국이 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종합감기약 743개와 근육이완제 200개는 사회복지시설 등 15곳에 배부되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프라자약국은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일지킴이 약국’ 으로 지난 2020년부터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민숙 대표는 “작은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과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비상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약품을 전달해 주신 프라자약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취약계층의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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