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내부 점검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실태를 점검·평가했다.
이날 회의는 ‘행복도시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행복청 소속 직원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현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복청은 산업재해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안전 점검에 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문별 의무사항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대상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렬 청장은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책임져야 할 우선 과제”라며 “전 직원이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실효성 있는 예방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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