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협동조합 고랑이랑은 지난 21일 공단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 ‘아이스Pack 아이스Back’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스Pack 아이스Back’은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공단 주요 사업장 8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민 참여로 수거된 아이스팩은 깨끗이 세척한 후 겉면에 위생 천을 덧대어 고랑이랑의 온라인 판매 식품을 배송할 때 제품의 최적온도를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아이스팩을 수거해 고랑이랑에 기증하고 △고랑이랑은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며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환경 캠페인을 홍보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