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복합문화공간 ‘박연문화관’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연중 대관 운영에 나섰다.
재단은 다목적실 3곳을 시민 대상 대관 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습부터 모임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대관 대상 공간은 ▶다목적실1(46㎡), ▶다목적실2(38㎡), ▶다목적실3(37㎡)으로, 실별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다목적실1과 2는 8~10명 규모로 악기 및 전통악기 연습, 안무 연습 등에 적합하며, 다목적실3은 20명까지 수용 가능해 동호회나 그룹 스터디 등 소모임 활동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2,500원에서 5,000원 선으로, 시간대와 공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 9시까지 야간 대관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eshare.go.kr)를 통해 가능하며, 담당자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박연문화관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시설안전팀(044-805-054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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