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1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옥천군이 올해 2~3회에 걸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을 밝혔다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선정 방식은 공급업체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을 제안하면 군에서 관련 심사를 거쳐 해당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를 평가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6천 3백만원 상당의 1,617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42종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있지만 규모를 더욱 확대할 생각” 이라며 “관내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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