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은 지난 12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Draw-All’ 동아리와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작업은 Draw-All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세종·부강사랑운동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벽화에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상징성과 함께 부강면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홍판서댁, 부강성당, 남성골산성 등이 그려졌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친근하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이번 벽화는 지역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부강사랑운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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