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열린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전 직원이 완주하며 세종사랑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대회 참가에는 연구원 내 간부와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가 함께했으며, 이는 동호회 결성 후 첫 공식 대회 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세종을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착용하고 뛰며,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과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정기행사를 통해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마라톤 참가 역시 자연스러운 상호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부터 함께한 협력은 조직 내 신뢰를 다지고,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경용 원장은 “세종사랑운동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종사랑운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