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원국·송은순)가 9일 금남면 영대리 일원에서 ‘금남사랑 식목행사’를 열고 푸른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녹색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정원과 산림지역에 소나무, 낙엽송 등 6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나무심기와 제초작업 등을 통해 지역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나무 심기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원국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함께 푸른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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