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200건 부과

3월 31일까지 납부

강승일

2025-03-17 08:50:23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200건 3억4천9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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