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도내 1위 달성… 재난 대응 역량 및 예방대책 우수성 인정

강승일

2025-02-26 09:39:46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2024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주소방서는 소방정책 추진을 비롯해 예방안전·현장대응 등 총 7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공주소방서는 핵심 성과 및 인명구조 활동, 사고 예방을 위한 시기별·테마별 예방안전대책, 신속한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총점 466점 중 435.5점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280명의 직원과 480명의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소방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