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노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노을마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이 그림책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두뇌센터 △탕정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에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노을마중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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