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전교조 세종지부와 간담회 개최

하늘이법·늘봄학교·현장체험학습 등 교육 현안 논의

이정욱 기자

2025-02-25 07:34:4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가 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세종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지성 위원장, 김동빈 위원, 박란희 의원, 유인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교조 세종지부에서는 이상미 지부장을 비롯한 6명의 간부진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하늘이법’ 관련 근본적인 대책 마련 요청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학생 안전대책 마련 요청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자율 선택 보장과 안전대책 강화 요청 등 교육 현안 관련 대책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육안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오늘 전교조 세종지부에서 제안한 교육 현안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위원회 차원에서 충분히 숙의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처럼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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