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일정 기간 임시휴업에 들어가 내부 시설 등을 전면 검토한 후 재개장할 예정이다.
2019년 5월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내부 시설 등을 보수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하고자 한다.
오는 2. 27.~3. 1. 3일간 휴업에 들어가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맞이할 새단장을 마친 후 3. 2.에 재개장한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1만 4천여명의 소비자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290억원을 돌파하고 100만명이 방문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으로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 중 매출 1위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군의 생산자와 소비자 회원들을 위해 이번 내부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직매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매장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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