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네트워크 캠퍼스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24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한국정보교육원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클라우드를 활용한 풀스택 개발자 양성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 전문가와의 협업 및 실무 프로젝트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총 20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수료 이전에 이미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윤혜려 국립공주대 학생처장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산업 현장에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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