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우리동네 우렁각시’ 추진

올해 취약계층 220가구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

강승일

2025-02-18 09:30:31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18일부터 행복키움지원단이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220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장래홍 단장은 “우렁각시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우리동네 우렁각시 사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룡동 이웃들의 우렁각시가 되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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