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 서점 확대

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 협약 완료, 3월부터 11개 서점 서비스

강승일

2025-02-14 07:05:06




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 서점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규 협약 지역서점은 가온북스 선문대점, 가온북스 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 총 3개소로 24일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8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11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됬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도서 이용 편의를 누리고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월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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