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일(화) 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제도는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
올해 ‘올해의 현장소장’에는 5-1생활권 조성공사 현장의 김염수 소장(디엘건설㈜)이 선정됐다. 김 소장은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현장 관리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감리단장 정민석(㈜동일건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단장은 흙막이 공법 변경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누수 방지 등 품질 관리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우수한 현장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전 시공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하여 행복도시 건설의 안전문화 확산과 품질 향상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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