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이 3월 7일까지 ‘2025년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육성 품종 및 자생식물의 품종 출원 과정을 전문적·행정적으로 지원하여 민간 육종가들의 연구성과를 보호하고 정원 소재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품종을 선발하며, 선발된 품종은 출원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함께 최종 품종 등록 후 다양한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내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우수한 식물을 발굴하고 품종 출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원소재의 다양화를 통해 대한민국 정원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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